13일 오후 6시43분께 지하철 분당선 선정릉역에서 강남구청역으로 향하던 왕십리행 열차가 멈춰섰다.
이 때문에 안에 타고 있던 승객 700여명이 10여분간 열차 안에 갇혀 있었다.
코레일은 열차를 후진시켜 오후 6시54분께 선정릉역에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이로 인해 왕십리행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출력이 부족해 운행 도중 멈춰섰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안에 타고 있던 승객 700여명이 10여분간 열차 안에 갇혀 있었다.
코레일은 열차를 후진시켜 오후 6시54분께 선정릉역에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이로 인해 왕십리행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출력이 부족해 운행 도중 멈춰섰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