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 방역당국이 원생 등 205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진아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1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수원시 108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어린이는 지난 10일까지 유치원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13일 오후 3시부터 해당 유치원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 23명과 원생 182명 등 20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202명의 검체 채취가 이뤄졌고 사정상 검체를 채취하지 못한 3명에 대해서는 이날 영통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13일) 늦은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 진아유치원 전수검사 결과가 나올 것을 보인다"며 "유치원 교사와 원생이 많아 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진아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1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수원시 108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어린이는 지난 10일까지 유치원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13일 오후 3시부터 해당 유치원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 23명과 원생 182명 등 20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202명의 검체 채취가 이뤄졌고 사정상 검체를 채취하지 못한 3명에 대해서는 이날 영통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13일) 늦은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 진아유치원 전수검사 결과가 나올 것을 보인다"며 "유치원 교사와 원생이 많아 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