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AP·AFP=엽합] 아르헨티나는 1천320억달러에 이르는 부
채구조의 재조정과 소비자 지출확대 등을 골자로 한 경제 대책을 1일 발표
했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정부 청사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 우리는 채
권자에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결코 선언하
지 않을 것이라며부채구조 재조정 방침을 밝혔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정부는 부채와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면서 부
채 부담이 너무나 커 부채 구조 재조정을 위한 협상에 나서지 않을수 없다
고 밝혔다. 그는부채 구조 조정이 순서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