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선수 고유민(25)에 대해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자택 내부 고유민의 노트북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 내용이 담긴 메모 형태의 유서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정황 등을 토대로 타살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있지만, 악성 댓글과 구단 내 갈등을 비롯한 극단적인 선택의 배경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2일 고유민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아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고유민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도 진행했다.
/이윤희·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극단선택' 女배구 고유민 警 수사
입력 2020-08-02 22:12
수정 2020-08-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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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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