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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에서 폭우로 무너진 토사가 공장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3일 오전 10시49분께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에 있는 공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공장 뒤 토사가 폭우로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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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4명 중 3명이 사망했다.
당시 내부에는 작업자 6명이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력 89명을 동원해 매몰자를 구조했다.
/김종호·신현정 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