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 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가구·인테리어 아이템과 최신 리빙 트렌드를 제시하는 '수원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Suwon 2020)'가 올해도 경기도를 찾았다.
경인일보와 리드케이훼어스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로 '2020 수원 홈·테이블데코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지난 15년간 성공적 개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추면서 국내외 가구·인테리어 리빙 브랜드를 널리 알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해 온 전시회다.
그간 서울·부산·대구에서 전시회가 이어지다가 지난해 6월 수원에서 처음 열린 뒤 관람객과 참여 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어 올해로 2회째 행사가 마련됐다.
가구·가전·조명·인테리어 소재는 물론 주방·테이블 데코레이션·파티웨어·반려동물 등 아이템을 선보이는 리빙 브랜드사 200곳이 355개에 달하는 부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갔다.
리빙 브랜드 이외에도 경기 남부지역 관람객을 만나려고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도내 농산물 홍보를 위한 여러 농업단체 등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에만 5천여명이 방문했고 3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행사 기간 동안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에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