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일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금촌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는 지난 2일 고양시 소재 기쁨153교회를 방문해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6일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통보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기쁨153교회는 최근 가진 교회 소모임에서 10여 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27일 24번째 확진자 발생 후 10여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A씨의 동선을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