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이른바 '5·18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
김영진(수원병)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5·18 3법과 관련해 당론화 작업을 통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소명 등 당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법은 5·18 역사왜곡처벌법과 5·18 공법단체설립법,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해당한다.
민주당은 최근 호남 구애 행보중인 미래통합당에도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진정성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5·18 3법' 당론 추진
입력 2020-08-18 22:48
수정 2020-08-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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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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