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도 가구 기업 21곳이 '2020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SOFURN, 이하 소펀)'에서 23억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펀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했는데, 21곳은 이곳에 참가한 기업들이다.

21개사는 우수한 가정·사무용 가구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전시회 기간 모두 38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포 소재 체어마이스터가 국내 대형 유통사 A사와 5억원의 계약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21개사가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계약 실적만 23억원 상당이다.

황영성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어려움이 큰 도내 가구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도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