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원욱(화성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21일 회동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과 연달아 회동한 데 이어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경기지역 후보들과도 만남을 갖고 있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 지사와 이 의원은 10여분 간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후 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일선 공무원들을 위문했다.
비공개 회담에서는 기본소득, 기본주택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도정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기본소득·기본주택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공감을 표하고 같이 추진하는 방향을 논의했다"며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부겸 전 의원, 이낙연 의원과 회동에서도 기본주택 실현이 언급됐었다. 기본주택은 도의 역점사업으로 무주택자면 소득, 자산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이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 지사와 이 의원은 10여분 간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후 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일선 공무원들을 위문했다.
비공개 회담에서는 기본소득, 기본주택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도정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기본소득·기본주택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공감을 표하고 같이 추진하는 방향을 논의했다"며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부겸 전 의원, 이낙연 의원과 회동에서도 기본주택 실현이 언급됐었다. 기본주택은 도의 역점사업으로 무주택자면 소득, 자산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이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