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일 9시 기준 10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지난 8월30일 100번째 확진자 발생 후 3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01번째 확진자(운정2동 거주)는 서울 동작구 카드업체 발 집단감염의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2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연원은 경의선 야당역 스타벅스 발 집단감염 시뮬레이션 조사를 위해 3~4일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들어 자가격리 중에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는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치고 힘들더라도 오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대책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