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진행한다. 15개 기관에 133명을 채용한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33명을 채용,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각각 14명을 채용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도 13명을 뽑는다.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평택항만공사·킨텍스 각각 6명, 경기문화재단·경기연구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각각 5명,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각각 3명, 경기관광공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각각 2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당초 올해부터 공공기관 채용을 연 3회로 확대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는 2번만 실시키로 했다. 원서 접수는 21일부터 25일까지로, 필기시험은 다음 달 18일 치러질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