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401000951300049331.jpg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9일 4차 추경으로 전 국민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자고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중진의원 회의에서 "코로나 상황에 독감까지 유행하면 설상가상의 어려움"이라며 "독감 예방이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무료 접종이 생후 6개월에서 18세까지, 그리고 62세 이상만 해당한다면서 "(유료 접종은) 빈익빈 부익부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