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경기·인천지역에 근무중인 경찰관이 분실한 수갑이 8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찰관이 수갑 분실한 건은 총 36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수갑을 분실한 지방청은 광주청으로 35건이었고 경기북부청 34건, 충북청 33건, 서울청 30건, 인천청 27건, 경기남부청 24건 순이다.
올해 들어서도 수갑 분실은 계속되고 있으며 8월까지 57건의 분실이 있었고 경기북부청 6건, 경기남부청 3건, 인천청 1건이다.
수갑은 경찰청 훈령 경찰장비관리규칙에 따른 경찰장구류 중 하나로, 다른 장비들은 집중관리해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지만 수갑은 개인이 관리·운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이라며 "분실한 수갑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많이 수갑을 분실한 지방청은 광주청으로 35건이었고 경기북부청 34건, 충북청 33건, 서울청 30건, 인천청 27건, 경기남부청 24건 순이다.
올해 들어서도 수갑 분실은 계속되고 있으며 8월까지 57건의 분실이 있었고 경기북부청 6건, 경기남부청 3건, 인천청 1건이다.
수갑은 경찰청 훈령 경찰장비관리규칙에 따른 경찰장구류 중 하나로, 다른 장비들은 집중관리해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지만 수갑은 개인이 관리·운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이라며 "분실한 수갑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