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이하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가 이스타항공-아시아나ko 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1일 동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는 28일 오전 9시부터 수원역 중앙광장 앞에서 '이스타항공-아시아나ko 정리해고 철회 촉구 1일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사아나 항공의 하청업체인 아시아나ko가 무급휴직을 거부한 노동자 6명을 해고한 지 166일 지났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아시아나ko는 휴업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말을 바꾸고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할 수 없다며 무급휴직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급휴직을 거부한 6명의 노동자를 해고했고 아시아나ko 하청노동자들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스타항공 역시 코로나19로 1천300여명의 노동자를 대량해고했고 올해 상반기 500여명, 하반기 605명 해고에 이어 복직예정인 육아 휴직자 35명과 정비인력 80여명도 추가 정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오너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매각대금 챙기기에 혈안이 돼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을 몰두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아시아나ko와 이스타항공 대량 정리해고사태는 경영진의 탐욕뿐 아니라 이를 용인하고 내버려둔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는 28일 오전 9시부터 수원역 중앙광장 앞에서 '이스타항공-아시아나ko 정리해고 철회 촉구 1일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사아나 항공의 하청업체인 아시아나ko가 무급휴직을 거부한 노동자 6명을 해고한 지 166일 지났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아시아나ko는 휴업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말을 바꾸고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할 수 없다며 무급휴직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급휴직을 거부한 6명의 노동자를 해고했고 아시아나ko 하청노동자들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스타항공 역시 코로나19로 1천300여명의 노동자를 대량해고했고 올해 상반기 500여명, 하반기 605명 해고에 이어 복직예정인 육아 휴직자 35명과 정비인력 80여명도 추가 정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오너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매각대금 챙기기에 혈안이 돼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을 몰두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아시아나ko와 이스타항공 대량 정리해고사태는 경영진의 탐욕뿐 아니라 이를 용인하고 내버려둔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