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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 /경인일보DB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혁신과 균형발전'이란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29일 한은 경기본부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2층 아잘레아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정유성 한은 경기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세션 1과 세션 2로 나뉘어 열리는데, 세션 1에선 '경기지역 대기업-중소기업 연계성 분석 및 균형발전 방안'을 다룬다. 홍기석 이화여대 교수가 발표자, 채희율 경기대학교 교수·이진면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유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세션 2는 '경기지역 무형자산 현황과 대응방안'이 주제로, 발표는 박성경 한은 경기본부 기획금융팀 과장이 담당한다. 토론은 이지홍 서울대학교 교수·정현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할 예정이다.

한은 경기본부 측은 "경기도 경제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