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도 집행부, 도교육청과 연이어 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도 기본정책 시리즈' 도입과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시행,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등에 대해 합의했다.
2일 도의회는 '후반기 제1회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우선 도 집행부와는 '경기도 공공디지털 SOC(공공배달 플랫폼) 확대 구축하는데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세부적인 사안은 경제노동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기본정책 시리즈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합의가 이뤄졌다.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해주는 기본 지역화폐 발급과 청소년 생리대 지급 등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청소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기본 교통비 지원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협의회 등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서는 ▲고교 1학년 조기 무상교육 ▲도교육청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개선 대책 ▲학교 체육관 건립 ▲경기교육정책토론 등 4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무상교육은 4/4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해 도내 고교 1학년 11만5천426명에 대한 학비 41만원을 감면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학교실내체육관은 2018년부터 민주당이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으로 내년도 설계,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현실적으로 건립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전체 학교에 대해 실내체육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현(민·안산4)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도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일 도의회는 '후반기 제1회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우선 도 집행부와는 '경기도 공공디지털 SOC(공공배달 플랫폼) 확대 구축하는데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세부적인 사안은 경제노동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기본정책 시리즈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합의가 이뤄졌다.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해주는 기본 지역화폐 발급과 청소년 생리대 지급 등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청소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기본 교통비 지원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협의회 등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서는 ▲고교 1학년 조기 무상교육 ▲도교육청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개선 대책 ▲학교 체육관 건립 ▲경기교육정책토론 등 4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무상교육은 4/4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해 도내 고교 1학년 11만5천426명에 대한 학비 41만원을 감면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학교실내체육관은 2018년부터 민주당이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으로 내년도 설계,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현실적으로 건립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전체 학교에 대해 실내체육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현(민·안산4)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도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