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6~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아트센터 일원에서 코로나 이후 공연예술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메타 퍼포먼스 : 미래 극장'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일 이번 공연에는 기존에 없던 '메타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했다.
가상과 실제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사이버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와 궤를 같이하며 온·오프라인이 서로 연결된 형태이다.
게임의 특성을 도입한 '메타 퍼포먼스 : 미래 극장'에서 오프라인 관객은 캐릭터가 되고, 온라인 관객은 유저가 된다. 유저가 캐릭터를 다루듯이, 객석에 앉아 모두가 같은 연주를 듣는 일방적인 감상에서 탈피해 온라인 관객의 선택에 따라 현장 관객의 감상 순서가 결정되는 양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은 기존의 시간적 개념도 탈피한다.
기존 공연들이 1~2시간가량 진행된다면 이번 공연은 2시간마다 새로운 공연이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공연의 내용과 흐름은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르게 구성된다.
또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및 기법)을 통해 데이터화 된 국악기의 소리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공존한다.
장소를 이동함에 따라 12개의 다른 음악이 재생되는 야외극장도 관객을 기다린다.
아바타가 되어 웨어러블 카메라 기기를 몸에 부착하고 현장에서 참여하는 오프라인 체험권은 매회 5매 선착순 판매되며, 골프의 갤러리와 같이 현장에서 체험자를 따라다니며 관람하는 관객은 20명으로 한정된다.
온라인 관객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의 의사가 반영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이 가능하다.
'메타 퍼포먼스 : 미래 극장'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일 이번 공연에는 기존에 없던 '메타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했다.
가상과 실제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사이버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와 궤를 같이하며 온·오프라인이 서로 연결된 형태이다.
게임의 특성을 도입한 '메타 퍼포먼스 : 미래 극장'에서 오프라인 관객은 캐릭터가 되고, 온라인 관객은 유저가 된다. 유저가 캐릭터를 다루듯이, 객석에 앉아 모두가 같은 연주를 듣는 일방적인 감상에서 탈피해 온라인 관객의 선택에 따라 현장 관객의 감상 순서가 결정되는 양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은 기존의 시간적 개념도 탈피한다.
기존 공연들이 1~2시간가량 진행된다면 이번 공연은 2시간마다 새로운 공연이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공연의 내용과 흐름은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르게 구성된다.
또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및 기법)을 통해 데이터화 된 국악기의 소리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공존한다.
장소를 이동함에 따라 12개의 다른 음악이 재생되는 야외극장도 관객을 기다린다.
아바타가 되어 웨어러블 카메라 기기를 몸에 부착하고 현장에서 참여하는 오프라인 체험권은 매회 5매 선착순 판매되며, 골프의 갤러리와 같이 현장에서 체험자를 따라다니며 관람하는 관객은 20명으로 한정된다.
온라인 관객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의 의사가 반영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이 가능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