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내정된 김제선 희망제작소장이 오는 19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선다.

1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진흥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연 뒤, 19일 정책 능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대표와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희망제작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민주 사회 형성과 민주시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