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jpg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시청 내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50대 민원인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2020.11.23 /경인일보DB

 

용인시청 내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50대 민원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시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7분께 용인시청 3층 징수과에서 체납과 관련한 민원상담 과정에서 담당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흉기를 꺼내 드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