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1~6기 시장·군수 17명의 행정철학과 정책 추진 경험담을 담은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2'를 발간했다.
지난 7월 전직 단체장 33명이 참여한 1권을 펴낸데 이어 2권에는 1권에 참여하지 못한 전직 시장·군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2권에는 방제환 전 동두천시장과 김윤식 전 시흥시장 등 17명의 전직 단체장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 누구나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경기도 31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226개 시·군·구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역사는 시간과 공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하나의 유기체다. 지나간 시간이 없이 현재가 없으며 미래는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움직임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기록을 보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경기도 목민심서 2권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2' 발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전직 시장·군수 17명 이야기 담아
입력 2020-12-09 22:30
수정 2020-1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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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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