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A고 운동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합숙 도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A고 운동부 합숙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시는 지난 1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거주하는 A군(수원 확진자-548)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함께 합숙을 한 학생 14명과 운동부 감독과 코치 등 3명을 전수 검사했다.
그 결과 전날(15일) A고 운동부 학생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독과 코치 포함 6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명은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합숙소에서 함께 합숙을 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합숙을 하다가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합숙 도중 외출을 했었는지 여부는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A고 운동부 합숙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시는 지난 1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거주하는 A군(수원 확진자-548)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함께 합숙을 한 학생 14명과 운동부 감독과 코치 등 3명을 전수 검사했다.
그 결과 전날(15일) A고 운동부 학생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독과 코치 포함 6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명은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합숙소에서 함께 합숙을 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합숙을 하다가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합숙 도중 외출을 했었는지 여부는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