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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35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전기장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0.12.18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후 3시35분께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전기장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광주시 초월읍의 2층 높이 전기장판 제조 공장(연면적 493.2㎡)에서 발생해 인접한 건물 4개동으로 확대됐다.

이 불로 공장 노동자 등 5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력 7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 발생 27분만에 발령된 대응 1단계는 오후 6시4분께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