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은 27일 인천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건립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천시가 발표할 예정이었던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용역 최종 발표'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건립에 반대 서명운동 및 1인 시위 등을 진행하며 지속해서 반대 뜻을 주장해왔다. 특히, 8공구 주민들이 밀집해서 생활하는 주거지역과 불과 1㎞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화물차로 인한 소음·공해·안전 문제 등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게 정 의원의 주장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일영 "주거지 인접 주민 불안…송도 9공구 화물차주차장 반대"
입력 2020-12-27 22:15
수정 2020-12-27 22:15
지면 아이콘
지면
ⓘ
2020-12-28 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