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의 한 소방관이 음주운전을 세 차례나 해 결국 해임됐다.
A소방관은 지난달 8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다. 조사 과정에서 과거 두 차례 음주 운전을 해 정직 1개월 등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A소방관을 직위해제 처분하고 지난 29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을 의결했다.
또 최근 경기도 지방직 7급 공무원 합격생이 과거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 경기도가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직무를 수행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하면 임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청원은 "경기도 7급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누리꾼이 예전에 작성한 글들 중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글이 있는가 하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행위 후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A소방관은 지난달 8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다. 조사 과정에서 과거 두 차례 음주 운전을 해 정직 1개월 등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A소방관을 직위해제 처분하고 지난 29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을 의결했다.
또 최근 경기도 지방직 7급 공무원 합격생이 과거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 경기도가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직무를 수행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하면 임용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청원은 "경기도 7급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누리꾼이 예전에 작성한 글들 중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글이 있는가 하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행위 후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