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팔달구에서 지난해 발생한 화재 중 절반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8명의 사상자와 23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지난해 관내 화재 280건 중 50.4%인 141건의 발화 요인이 '부주의'였다.
그 뒤를 전기적요인 89건(31.8%), 기계적요인 23건(8.2%가 이었다.
유형별로는 건축 및 구조물 화재가 233건으로 전체의 83.2%를 차지했다. 차량화재는 31건(11.1%), 기타 16건(5.7%)으로 나타났다.
이태현 현장대응3단장은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발생해 화기를 다룰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소방서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빠른 대응에 나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일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8명의 사상자와 23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지난해 관내 화재 280건 중 50.4%인 141건의 발화 요인이 '부주의'였다.
그 뒤를 전기적요인 89건(31.8%), 기계적요인 23건(8.2%가 이었다.
유형별로는 건축 및 구조물 화재가 233건으로 전체의 83.2%를 차지했다. 차량화재는 31건(11.1%), 기타 16건(5.7%)으로 나타났다.
이태현 현장대응3단장은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발생해 화기를 다룰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소방서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빠른 대응에 나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