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80대가 사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수원시는 지난 5일 권선구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께 호흡곤란·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 차량을 통해 권선구 소재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도착 직후 이뤄진 A씨에 대한 간이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5일 늦은 밤 나온 검체 검사 결과에선 '양성'이 나와 사망 후 확진 사례로 집계됐다.
이송 당시 구급대원들은 모두 방호복을 입고 있었다. 구급대 차량도 소독을 끝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밀접 접촉자를 조사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수원시는 지난 5일 권선구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께 호흡곤란·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 차량을 통해 권선구 소재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도착 직후 이뤄진 A씨에 대한 간이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5일 늦은 밤 나온 검체 검사 결과에선 '양성'이 나와 사망 후 확진 사례로 집계됐다.
이송 당시 구급대원들은 모두 방호복을 입고 있었다. 구급대 차량도 소독을 끝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밀접 접촉자를 조사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