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21년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구는 교육, 여성, 아동친화 등 8개 분야 사업을 공모한다. 3인 이상의 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사업에 시비와 구비 등 1억5천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공동체 활동 경력과 역량을 평가해 단계별로 차등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