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 6개 제품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20일 인증을 받은 제품은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모두 6개로, 가전업계 최다 품목이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그랑데 AI처럼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AI 가전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설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