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매표행위'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진보가 아니다. 그저 악성 포퓰리즘일 뿐"이라며 "소득재분배 효과가 제로인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왜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20만원, 30만원을 드리지 않고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똑같이 지급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본인의 기본소득을 대선에서 밀어붙이려고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민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있을 뿐"이라며 "세금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진보가 아니다. 그저 악성 포퓰리즘일 뿐"이라며 "소득재분배 효과가 제로인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왜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20만원, 30만원을 드리지 않고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똑같이 지급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본인의 기본소득을 대선에서 밀어붙이려고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민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있을 뿐"이라며 "세금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