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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권선구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 등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임시 선별진료소. 2021.1.28 /경인일보DB

수원시는 권선구 한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 등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매주 시방역당국이 시행하는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통해 종사자 38명 가운데 7명이 27일 확진됐다.

이어 입소자 57명에 대한 검사에서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시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시설 방역 소독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