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8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상고심에서 실형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를 신청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 대표를 지원하고 나섰다. 원 전 대표가 전날(27일) 자신의 실형 선거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데 대해 당 차원에서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친문무죄·반문유죄, 공정한 재판을 기대한다'는 제목으로 작성한 원 전 대표의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원 전 대표는 입장문에서 먼저 "야당의 전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표적수사 논란이 있었던 사건이었음에도 수감자에 대한 반복된 조사를 통해 나온 일방적 진술을 중심으로 실형 선고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인일보와 통화에서도 "이미 형이 확정돼 수형생활을 하고 있던 (자신의) 보좌관을 출소를 불가 수개월 남겨놓은 시점에 검찰이 불러 날짜를 바꿔 허위진술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를 덮어씌웠다"며 "그러면 그 보좌관은 죄도 없는 건으로 형을 사는 소설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이 "야당 의원에 대한 무더기 기소와 의원직 상실형 판결, 그리고 여당 소속 지자체장들의 면죄부 판결이 이어지면서 친문무죄·반문유죄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고심이 진행되는 대법원은 오직 증거와 법률에 따라 한치에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재판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보다 앞서 원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에 대한 혐의 내용을 모두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정치적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친문무죄·반문유죄, 공정한 재판을 기대한다'는 제목으로 작성한 원 전 대표의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원 전 대표는 입장문에서 먼저 "야당의 전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표적수사 논란이 있었던 사건이었음에도 수감자에 대한 반복된 조사를 통해 나온 일방적 진술을 중심으로 실형 선고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인일보와 통화에서도 "이미 형이 확정돼 수형생활을 하고 있던 (자신의) 보좌관을 출소를 불가 수개월 남겨놓은 시점에 검찰이 불러 날짜를 바꿔 허위진술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를 덮어씌웠다"며 "그러면 그 보좌관은 죄도 없는 건으로 형을 사는 소설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이 "야당 의원에 대한 무더기 기소와 의원직 상실형 판결, 그리고 여당 소속 지자체장들의 면죄부 판결이 이어지면서 친문무죄·반문유죄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고심이 진행되는 대법원은 오직 증거와 법률에 따라 한치에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재판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보다 앞서 원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에 대한 혐의 내용을 모두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정치적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