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많게는 20만여명이 홈페이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오전 9시 59분 기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인원은 20만564명으로 예상 대기시간은 3시간 45분에 달한다.
앞서 신청 시작을 앞둔 오전 8시 50분께부터 대기인원은 2~3천여명이었다. 이후 신청 시간인 오전 9시부터 3~4분 단위로 1만여명씩 증가하다가 오전 9시 27분부터 10만여명을 돌파했다.
2월 한 달 동안은 재난기본소득을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데 5부제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들이 다수 몰린 것이다.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청 완료 글도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5부제를 확인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도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끝자리가 0으로 금요일 신청을 해야 하는데 5부제 사실을 확인하지 못해 대기를 했던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5부제로 신청을 하도록 했는데 첫날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자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1일 오전 9시 59분 기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인원은 20만564명으로 예상 대기시간은 3시간 45분에 달한다.
앞서 신청 시작을 앞둔 오전 8시 50분께부터 대기인원은 2~3천여명이었다. 이후 신청 시간인 오전 9시부터 3~4분 단위로 1만여명씩 증가하다가 오전 9시 27분부터 10만여명을 돌파했다.
2월 한 달 동안은 재난기본소득을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데 5부제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들이 다수 몰린 것이다.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청 완료 글도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5부제를 확인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도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끝자리가 0으로 금요일 신청을 해야 하는데 5부제 사실을 확인하지 못해 대기를 했던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5부제로 신청을 하도록 했는데 첫날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자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