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남양주FC 축구클럽 버스 사고와 관련, 남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이날 낮 12시 35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도로에서 남양주 FC 축구클럽 학생 선수 등을 태운 전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학생 1명이 숨졌다. 버스 기사와 학생 2명 등 3명은 중상을 입었다.
남양주시는 현지에 대책본부를, 시청에 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조광한 시장이 현지에 가 상황을 살피고 피해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사고수습본부는 남양주시 등과 협조하며 피해 학생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사고로 입원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방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낮 12시 35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도로에서 남양주 FC 축구클럽 학생 선수 등을 태운 전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학생 1명이 숨졌다. 버스 기사와 학생 2명 등 3명은 중상을 입었다.
남양주시는 현지에 대책본부를, 시청에 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조광한 시장이 현지에 가 상황을 살피고 피해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사고수습본부는 남양주시 등과 협조하며 피해 학생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사고로 입원해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방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