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조성 기대감과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 구간이 개통 예정되는 등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하남시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투자 유망지역으로 꼽히는 하남 교산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하남스타포레 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 A·B·C와 84㎡ 등 총 4개 타입 605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남향과 남동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59㎡ A타입은 이면개방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조망, 일조에 우수하다. 방은 총 3개로 LDK구조(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다. 특히 59㎡ A는 가장 인기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탁 트인 개방감과 검단산 뷰를 만끽할 수 있다.
84㎡ A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등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건폐율을 낮추고 공개공지와 녹지면적을 늘린 점이 돋보인다.
단지에는 거대한 규모의 입주민 전용 공원과 옥상정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무인택배함, 회의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동부초·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를 비롯한 영어체험학습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프리미엄과 함께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덕풍공원과 덕풍천, 위례둘레길, 생태하천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승용차로 강남까지 20분대, 잠실까지는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국토교통부의 하남교산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대중교통 확충 부분 중 핵심 사업은 하남에서 송파구 등 서울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2028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쉽고 빠르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천호~하남 BRT를 지구내 환승 거점까지 도입해 지구내 버스전용차로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2단계 구간도 개통되고 기존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사업도 오는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하남스타포레 3차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사거리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며, 상담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