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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 안내가 띄워져 있다. 2021.2.11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정체는 오전 11시∼정오께 시작돼 오후 3∼4시 절정을 이루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349만대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