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해 지역 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내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6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천56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경기도는 200명이 넘어선 24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서울 185명-부산·충남 각 28명-경북 23명 등 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국내 '3차 대유행'은 정점(12월 25일·1천240명)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설 연휴(2.11∼14)에는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해 4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전날(6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천56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경기도는 200명이 넘어선 24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서울 185명-부산·충남 각 28명-경북 23명 등 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국내 '3차 대유행'은 정점(12월 25일·1천240명)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설 연휴(2.11∼14)에는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해 4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