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기간이 기존 3월 14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다음 달 1일 현장 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방문 인원을 최소화해 코로나19 방역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3월 31일 오후 11시까지 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5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신청한 도민은 전체 대상의 77.1%인 1천35만8천74명이다. 하루에 5만명 가량이 신청하고 있는 만큼 도는 다음 달 31일까지 1천100만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장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 신청은 3월 한 달 간만 진행한다. 현장에서 신청하면 지역화폐로만 받을 수 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역화폐 카드를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 308만명가량이 재난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아 현장 신청 장소가 혼잡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온라인 신청 기간을 연장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께선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달 1일 현장 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방문 인원을 최소화해 코로나19 방역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3월 31일 오후 11시까지 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5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신청한 도민은 전체 대상의 77.1%인 1천35만8천74명이다. 하루에 5만명 가량이 신청하고 있는 만큼 도는 다음 달 31일까지 1천100만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장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 신청은 3월 한 달 간만 진행한다. 현장에서 신청하면 지역화폐로만 받을 수 있는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역화폐 카드를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 308만명가량이 재난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아 현장 신청 장소가 혼잡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온라인 신청 기간을 연장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께선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