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021 동구 정책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주민이 참여해 동구의 주요 정책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발전적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동구는 5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 주제는 '교육과 문화', '복지와 안전', '경제와 도시' 순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와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참여자에 대한 사전 설문 후 1차 온라인(Zoom) 집단 자유토론, 2차 오프라인 그룹별 대표자 토론의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오프라인 토론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담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 동구 '교육 문화·복지 안전·경제 도시' 月 1회 정책토론회
입력 2021-03-25 20:27
수정 2021-03-25 20:27
지면 아이콘
지면
ⓘ
2021-03-26 8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