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서울~세종고속道 예정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도 풍부
태영건설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에 총 1천308가구로 이 가운데 1천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에 걸맞게 특화된 설계로 최고의 주거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과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과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가 설치된다.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를 배치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계획돼 있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미취학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맘스카페 등도 설치한다.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에 입지해 중안공원,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 인프라와 용인경전철, 공용버스터미널,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신설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용인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대규모 개발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면서 50여개 협력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용인국제물류 4.0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추진 중에 있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위치하고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있어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해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