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는 3가지 새로운 방식의 컨설팅을 마련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지난 2일 '2021년 제1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공고했다.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는 탄소중립 경영혁신·융복합·산업안전 등 3가지 새로운 유형의 컨설팅 서비스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에서 원하는 분야와 수행기관을 골라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모집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며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가 차등 지원(최대 5천만원)된다.
희망 기업은 혁신바우처플랫폼(http://www.mssmiv.com)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경기중기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새 컨설팅 유형 3종 제공
경영혁신·융복합·산업안전 신설
입력 2021-04-04 20:54
수정 2021-04-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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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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