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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들이 역대 최대규모의 인원을 신규 채용한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인일보DB

 

경기도 공공기관들이 올해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4일 도는 도내 공공기관 23곳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로 필기시험은 다음 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80명), 경기신용보증재단(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각각 17명), 경기연구원(1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각각 11명),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문화재단(각각 9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한국도자재단(각각 8명), 경기아트센터·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킨텍스(각각 7명), 경기관광공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각각 5명),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의료원(각각 3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콘텐츠진흥원(각각 1명)이다. 장애인과 보훈 관계 법령에 따라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도 포함하고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진행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도는 하반기에도 공공기관 채용을 시행할 계획으로 기관별 채용규모와 전형일정은 오는 8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