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0시3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A양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시 함께 있던 아버지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호흡 등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함께 있던 아버지는 "아이를 안고 트림을 시키려던 중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아이 어머니는 현장에 없었고 모텔에서 아이를 출산한 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했다.
당시 함께 있던 아버지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호흡 등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함께 있던 아버지는 "아이를 안고 트림을 시키려던 중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아이 어머니는 현장에 없었고 모텔에서 아이를 출산한 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