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접… 공원·하천도 가까워
'남향위주 배치' 채광·통풍 우수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 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분양에 나섰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옥정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 74·84㎡ 총 2천4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신설되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확충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앞으로 훨씬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옥정 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 계획돼 있다. 단지 남쪽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옥정 생태숲 공원과 회암천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유치원·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돼 있다. 무인 택배시스템이 적용돼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공간에 카페가 마련돼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와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편의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방문객만 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16~25일이다.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