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교육부로부터 지난 14일 현재 등교수업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교육부에 안전한 방역을 담보로 한 등교수업 확대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올해도 여전히 중학생은 10명 중 4명이 등교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학년이 중요하지만, 특히 중학교 과정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잇는 허리 역할로, 이때 어떻게 공부했느냐에 따라 앞으로 학습이 좌우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등교수업이 줄면 ▲학력 저하 ▲학력격차 심화 ▲비만 등 영양 불균형 ▲사회화 교육 지연 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