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도시개발구역에서 보상 수준에 불만을 품은 60대 주민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23일 인천계양소방서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 도시개발구역에서 시위 중인 A(69)씨가 목숨을 끊으려다 주위 사람들의 제지로 구조됐다.
A씨는 통증을 호소해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A씨를 본 주민 B(69)씨도 놀라 쓰러지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효성도시개발구역에 거주하는 A씨는 보상금 등 문제로 시행사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효성 도시개발구역은 효성동 100번지 일원 43만4천989㎡에 3천998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 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23일 인천계양소방서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 도시개발구역에서 시위 중인 A(69)씨가 목숨을 끊으려다 주위 사람들의 제지로 구조됐다.
A씨는 통증을 호소해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A씨를 본 주민 B(69)씨도 놀라 쓰러지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효성도시개발구역에 거주하는 A씨는 보상금 등 문제로 시행사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효성 도시개발구역은 효성동 100번지 일원 43만4천989㎡에 3천998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 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