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부평구는 28일 ▲적극행정 추진체계 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근절 등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 핵심 과제에는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관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사전 컨설팅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법률 지원 등이 담겼다.
부평구는 특히 적극행정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거래·동네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을 활용한 구정홍보 ▲굴포천 복원구간 공유지 무상양여 추진 등 2개 중점 과제를 뽑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