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16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함께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화성시 마도면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는 경기농협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농협의 본질을 다시 되새기고, 부족한 농촌인력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펼쳐진 일손돕기에는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 김길수 경기영업본부장, 피강호 농협 경기검사국장과 소속 직원들, 노종배 농협 수원시지부장과 수원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등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