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한 신상진(성남 중원) 전 의원은 18일 "대표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외연 확장을 위한 혁신노선과 100% 국민참여경선을 확정 짓고 바로 '반문재인' 세력 결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새로운 계파의 출연, 대선주자의 대리전 양상, 초선·중진의 비본질적인 말장난과 갈등이 재연되고 있어 우려스러워 계파와 사심 없는 제가 대표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출마선언에서 공식화한 야권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범야권 통합을 위한 원탁회의 추진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권 주자로 나선 이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에 우리 당이 환골탈태·혁신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왔다. 대표가 되면 당을 혁신하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지 않도록 정책과 노선을 시대 변화에 맞춰 바로 시행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자신의 장점은.
"저는 계파가 없고 사심이 없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당 내외 대선 주자들이 신뢰를 하고 공정한 게임, 경선을 주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른 후보를 보면 대다수가 새로운 계파나 대선 주자에 결부된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는데, 그러면 다른 진영에 신뢰를 줄 수 없고 야권통합에 굉장한 난간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계파와 사심 없는 제가 대표가 돼야 한다."
-야권 통합에 대한 계획은.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한 우리당에 입당하고자 하는 외부의 대선 주자들도 모두 당내 규칙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입당하면 된다. 이런 문제를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하면 유불리를 따지는 정당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당 규칙에 따라 하면 된다."
-야권 통합을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할 계획은.
"당을 혁신하고 외연 확장을 하는 정책과 활동을 가장 먼저 추진할 것이다. 먼저 국민 여론을 많이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우리 당에 입당할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100% 국민 참여 경선제를 만들겠다."
-내년 대선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결국 문재인 정부가 망가뜨린 공정성의 회복이 최대 쟁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의 완전 극복과 코로나로 입은 국민 피해에 대한 대응과 대책, 침체한 경제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대해 코로나 이후의 미래 청사진 등이 대별되지 않겠나. 아울러 문재인 정권은 매우 능력이 없고, 공정이 없었기 때문에 후보의 도덕성과 능력에 대한 평가도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수도권에 대한 승리 전략은.
"수도권의 승리가 곧 대선 승리로 이어질 것이다. 수도권은 이번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를 비롯해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와 코로나 극복에 얼마나 잘 수행해 내느냐가 중요한 승리의 기준이 될 것이다. 특히 집값, 부동산 문제가 수도권 주민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줬기 때문에 부동산 문제의 안정화와 주택 공급, 청년 일자리와 그들의 주거 정책을 잘 풀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의 규제를 완화해서 수도권에 첨단기업 유치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갖고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당권 주자로 나선 이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에 우리 당이 환골탈태·혁신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왔다. 대표가 되면 당을 혁신하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지 않도록 정책과 노선을 시대 변화에 맞춰 바로 시행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자신의 장점은.
"저는 계파가 없고 사심이 없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당 내외 대선 주자들이 신뢰를 하고 공정한 게임, 경선을 주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른 후보를 보면 대다수가 새로운 계파나 대선 주자에 결부된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는데, 그러면 다른 진영에 신뢰를 줄 수 없고 야권통합에 굉장한 난간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계파와 사심 없는 제가 대표가 돼야 한다."
-야권 통합에 대한 계획은.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한 우리당에 입당하고자 하는 외부의 대선 주자들도 모두 당내 규칙에 따라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입당하면 된다. 이런 문제를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하면 유불리를 따지는 정당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당 규칙에 따라 하면 된다."
-야권 통합을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할 계획은.
"당을 혁신하고 외연 확장을 하는 정책과 활동을 가장 먼저 추진할 것이다. 먼저 국민 여론을 많이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우리 당에 입당할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100% 국민 참여 경선제를 만들겠다."
-내년 대선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결국 문재인 정부가 망가뜨린 공정성의 회복이 최대 쟁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의 완전 극복과 코로나로 입은 국민 피해에 대한 대응과 대책, 침체한 경제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대해 코로나 이후의 미래 청사진 등이 대별되지 않겠나. 아울러 문재인 정권은 매우 능력이 없고, 공정이 없었기 때문에 후보의 도덕성과 능력에 대한 평가도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수도권에 대한 승리 전략은.
"수도권의 승리가 곧 대선 승리로 이어질 것이다. 수도권은 이번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를 비롯해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와 코로나 극복에 얼마나 잘 수행해 내느냐가 중요한 승리의 기준이 될 것이다. 특히 집값, 부동산 문제가 수도권 주민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줬기 때문에 부동산 문제의 안정화와 주택 공급, 청년 일자리와 그들의 주거 정책을 잘 풀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의 규제를 완화해서 수도권에 첨단기업 유치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갖고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