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미래 비전으로 수립하고 이를 위한 구상을 경기도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27일 'GH 혁신 비전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 기본주택 홍보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선 GH 도시 혁신 프로젝트 중 기본주택, 물류터널, 건설원가 공개·공정 입찰, 공정 상가, 공유 도시 등 5개 주요 과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관련 영상을 25일까지 유튜브에 연달아 게재한다. 영상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을 토대로 27일 콘서트에서 토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며 GH가 주력해온 혁신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GH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